에이핑크 김남주, 스모키·레드 드레스…과감한 변신

김남주가 첫 솔로 싱글 앨범 Bird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필름 3종을 통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플레이엠 제공

7일 첫 솔로 싱글 앨범 'Bird'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의 김남주가 과감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에이핑크 공식 SNS 및 팬카페에 김남주의 첫 솔로 싱글 앨범 'Bird(버드)'의 티저 이미지와 콘셉트 필름 3종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들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과감한 변신'이다.

'RESTRAINED(리스테인드)', 'RESIST(리지스트)', 'REBORN(리본)' 3가지 버전의 티저 속 김남주는 순백의 공간에서 짙은 스모키 화장, 화려한 왕관과 어깨를 드러낸 강렬한 레드 드레스 등 과감한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역경을 딛고 마치 한 마리의 공작새로 거듭나는 듯한 모습을 그려낸 티저는 김남주의 파격 변신과 '솔로퀸'으로 화려한 비상을 예고했다. 김남주는 안무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소속사는 그룹의 색깔과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를 통해 보컬과 댄스 실력, 무대 장악력을 두루 갖춘 만능 퍼포머 김남주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엠 제공

'Bird'는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첫 솔로 싱글이다. 소속사는 "그룹의 색깔과 또 다른 강렬한 콘셉트를 통해 보컬과 댄스 실력, 무대 장악력을 두루 갖춘 '만능 퍼포머' 김남주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후배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과 히트 작곡가 빅싼초가 참여했다.

김남주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Bird'를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