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첫 솔로 앨범 'Bon Voyage'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 유아가 신비로운 분위기의 영상으로 솔로 가수로서 여정을 시작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Bon Voyage(본 보야지)'의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판타지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듯한 압도적인 영상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 유아는 스포츠카를 타고 드라이브를 즐기던 중 자욱한 안개로 인해 우연히 한 숲에 다다른다. 차에서 내린 유아 앞으로 거대한 늑대가 등장하자 정신이 혼미해진 유아는 마치 무엇인가를 각성한 듯한 오묘한 눈빛을 발산, 신세계의 서막을 예고했다.
앳된 비주얼과 새롭게 변신한 레드빛 컬러와 주근깨에서 유아 특유의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전해진다. 또 유아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아우라와 몽환적인 분위기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는 "유아는 보컬,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며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유아만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유아는 오는 9월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Bon Voyage'를 발매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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