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표 예능 귀환…'롤러코스터 리부트' 10월 론칭

tvN이 새 예능 롤러코스터 리부트를 오는 10월 선보인다. 정가은 문세윤 양세찬 송진우 정신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이 출연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쿠드비, 파트너즈파크 제공

정가은·문세윤·송진우·양세찬 등 출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tvN 대표 예능 '롤러코스터'가 돌아온다.

tvN은 19일 "2020 초밀착 생활극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2009년 첫선을 보여 2013년까지 총 세 시즌으로 만들어졌던 tvN 대표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이다.

tvN에 따르면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과거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던 공감과 웃음 코드를 유지한다. 대신 변화된 시대상을 반영하고 예능적 요소를 첨가한다. 과거 사랑받았던 '남녀탐구생활'은 '모두의 탐구생활'로 재탄생돼 남녀를 떠나 모든 시청자의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기존 멤버이자 핵심 캐릭터인 정가은을 비롯해 개그맨 문세윤 양세찬, 배우 송진우 정신혜 등의 다채로운 연기로 꾸며진다. 넘치는 끼와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다양한 코너에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권성욱 PD는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SNL코리아' 제작진이 의기투합한다. 과거 '롤러코스터'는 공감과 웃음 키워드에 '새로움'이라는 재미를 더했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몰입도'를 높여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공감 이야기를 중심으로 드라마적인 부분을 잘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고자 한다. '롤러코스터'에서 사랑해주셨던 핵심 재미 요소에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 다시 한번 큰 웃음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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