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회 현장서 러블리 매력 발산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반가운 두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배우 지현우와 김소은입니다. 지현우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 후 1년, 김소은은 OCN '그남자 오수' 후 2년여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 모두 핑크 색 의상으로 카메라 앞에 서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는 MBC 에브리원 새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 최유정, 연출 이현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작품의 주연을 맡은 지현우와 김소은은 나란히 포토월에 올라 행사를 빛냈습니다.
지현우는 185cm를 훌쩍 넘는 키에 남다른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심플한 블랙 이너 위에 핫 핑크 자켓을 걸쳐 반전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
김소은은 소설가 지망생 이나은 역에 분해 열연을 펼칩니다. 단아한 핑크색 원피스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팔찌와 반지, 귀걸이 등 심플한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친근하고 또 상큼한 비주얼입니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이 한 집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습니다. 김소은은 소설가 지망생 이나은 역을, 지현우는 정신과 의사 차강우 역을 맡았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됩니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