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강성연이 뉴에라프로젝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14일 "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성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속해서 색깔 있는 연기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주인공 이궁복 역을 맡아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강성연은 라디오 DJ, 예능프로그램, 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펼쳐 '늦은 후회'라는 히트곡을 남겼다. 현재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아들 셋(남편, 아들 둘)을 키우는 소탈하지만 열정적인 엄마로 활약 중이다.

뉴에라프로젝트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등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가수 이수영 장재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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