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리얼리티 '인더숲' 공개…8월 19일 첫방

방탄소년단이 JTBC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8월 19일 첫 방송된다. /빅히트엔터 제공

60분 분량 8개 에피소드로 구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8일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이 오는 8월 19일 JTBC에서 첫 방영된다. 60분 분량의 총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인더숲 BTS편'은 숲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일상과 휴식 그 사이'라는 콘셉트로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다.

방탄소년단은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미리 시간표를 작성해 드넓은 강과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여 온전히 자신들만의 시간을 보낸다. 제작진과의 소통 없이 멤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포인트다.

방탄소년단은 각자의 시간을 보내는 한편 7명이 함께하는 따로 또 같이 순간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는 8월 20일 0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위버스에서는 약 80분 분량으로 확장된 버전을 감상할 수 있으며 TV에서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 편도 추가된다. 8개의 에피소드는 동일하지만 본편과 비하인드 영상까지 총 16편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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