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족 혼밥족과 적극 소통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토니안이 유튜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했다.
토니안은 8일 오후 9시 유튜브 공식 채널 '토니안주'를 론칭하고 콘텐츠를 공개했다. '토니안주'는 JTBC스튜디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레이블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손잡고 만든 콘텐츠로 토니안은 '혼술'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소개했다.
현재 '아이돌 피싱캠프', '내게 ON 트롯', 'TV 농물농장'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토니안은 이번엔 변화된 플랫폼에 맞춰 유튜브 신규 채널을 개설하고 2534 세대의 사회초년생, 외로운 직장인 등 '혼술족', '혼밥족'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토니안은 '23년차 혼술러'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혼자 술을 먹을 때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유튜브에 처음 도전하는 터라 좌충우돌했지만 그 과정을 포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날것 그대로 보여줘 인간 토니안의 털털한 매력이 잘 묻어났다.
토니안은 아이돌 생활을 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나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잔잔한 울림을 선사했으며 팬들은 함께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토니안의 다양한 모습들로 만들어질 '토니안주'는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새로운 영상을 공개한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