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日 아야세 하루카와 열애설…소속사 "친구 사이" 일축

노민우(왼쪽)와 아야세 하루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 소속사는 친구 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더팩트 DB

일본발 스캔들에 양측 모두 부인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가수 겸 배우 노민우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1일 <더팩트>에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는 연인이 아니라 오랜 친구 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했다.

앞서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노민우가 2018년 8월 제대 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하지만 아야세 하루카의 소속사는 "친구이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일본 매체들을 통해 선을 그었으며 노민우의 소속사 역시 부인해 열애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1986년생인 노민우는 2004년 SM엔터테인먼트의 록밴드 트랙스(TRAX)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했고 MBC '파스타'에서 미남 셰프 3인방 가운데 하나인 필립 역으로,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는 구미호(신민아 분)에 사랑에 빠지는 박동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최근작은 MBC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다. JTBC '슈퍼밴드'의 우승자 아일의 친형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985년생인 아야세 하루카는 올해 36세다. 2001년 니혼TV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데뷔했다. '호타루의 빛' 시리즈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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