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헹가래'로 日도 접수…오리콘 주간 1위

세븐틴이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발표한 6번째 미니앨범과 3번째 정규앨범에 이어 3연속 1위다. /플레디스 제공

지난해 미니앨범 정규앨범 이어 3번째 1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세븐틴이 국내는 물론이고 일본 음반시장까지 접수했다.

30일 오전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2일 발매한 7번째 미니앨범 '헹가래'로 10만1000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해 주간 앨범 랭킹(06.22~06.28 집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6번째 미니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과 3번째 정규앨범 'An Ode(언 오드)'에 이어 3연속이자 통산 3번째 오리콘 주간차트 1위를 기록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세븐틴은 '헹가래'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109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단일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등극, 지난해부터 이어온 급상승세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세븐틴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보내는 타이틀곡 'Left &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를 포함해 '헹가래'에 청춘 그 자체를 담아냈다. 세븐틴은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