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소울VS골든, '보이스 코리아 2020' 박빙 대결 예고

26일 방송하는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죠소울과 골든이 1:1 대결을 펼친다. /엠넷 제공

성시경 "이 분들 때문에 방송이 잘 되는 것 같다" 칭찬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죠소울(황주호)와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이 1:1 박빙 대결을 벌인다.

26일 방송되는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는 지난회에 이어 각 팀별 1대1 대결이 펼쳐진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첫 등장부터 감성과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죠소울과 골든의 무대.

지난회 보아팀에서 그룹으로 출전한 대중소와 오브어스가 동방신기의 'Love In The Ice(러브 인 디 아이스)'로 대결을 했고 대중소가 승리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개성파 보이스 죠소울과 골든이 맞붙는다.

최근 녹화에서 출중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두 아티스트는 환상의 시너지로 어느 때보다 완벽한 무대를 펼쳐 보아와 성시경의 극찬을 받았다. 보아는 "찢었다. 둘 다 찢었다"며 감탄했고 성시경은 "이 분들 때문에 방송이 잘 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죠소울은 지난달 29일 오후 첫 방송된 '보이스 코리아 2020'에 출연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5명의 심사위원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데 성공하며 '올턴'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네이처, TOO(티오오) 등이 소속된 n.C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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