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선미→화사→청하, 女 퍼포머 3대장 출격

오는 29일 선미와 화사가 각각 신곡 보라빛 밤과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표한다. 이어 7월 6일 청하가 첫 정규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컴백한다. 사진은 왼쪽부터 선미, 화사, 청하/더팩트 DB

29일 선미 화사 이어 7월 6일 청하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독보적 색깔의 선미, 대세로 떠오른 화사, 지난해 가장 핫했던 청하. 여자 솔로 퍼포머 3대장이 돌아온다.

선미와 화사가 29일 각각 신곡 '보라빛 밤'과 첫 미니앨범 'Maria(마리아)'를 발표한다. 이어 청하가 7월 6일 선공개 싱글 'PLAY(플레이)'로 컴백한다. 현재 국내 가요계에서 가장 색깔 뚜렷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여성 뮤지션들이기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선미팝' 선미가 물들일 '보라빛 밤'

선미는 29일 신곡 '보라빛 밤'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날라리' 이후 10개월 만의 컴백이다.

선미는 JYP엔터테인먼트 시절이던 2013~14년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로 이미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첫발을 뗐다. 이후 2017년 3월 현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후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 등을 통해 독보적인 여자 솔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8월 날라리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하는 선미는 신곡 보라빛 밤 작사를 했고 작곡에 참여했다. /메이크어스엔터 제공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 그리고 색깔 뚜렷한 콘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담은 음악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선미팝'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가시나' 작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작곡까지 영역을 넓혔다. 선미는 신곡 '보라빛 밤' 역시 노랫말을 직접 써 본인만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냈다. '사이렌', '날라리' 등 전작에서 최상의 궁합을 자랑한 FRANTS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곡을 완성했다.

고혹미, 청량함, 사랑스러움 등 다채로운 매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온 선미가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준비했을지 기대가 모인다.

화사, 만능 솔로 뮤지션으로 도약

화사는 지난해 2월 싱글 '멍청이(twit)' 발표 이후 1년 4개월 만에 솔로로 돌아온다. 29일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은 'Maria(마리아)'. 화사는 데뷔 6년 만에 발표하는 첫 솔로앨범인 만큼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을 완성했다.

화사는 2018년 로꼬와 호흡을 맞춘 '주지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후 지난해 '멍청이'로 솔로 가수로서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각종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화사만의 독보적 퍼포먼스를 펼쳐 주목받았다.

화사는 타이틀곡 Maria를 비롯해 수록곡 LLM 작사 작곡을 했고 WHY에도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RBW 제공

소속사가 "한층 깊어진 음악색과 울림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소개한 앨범은 인트로와 타이틀곡 'Maria'를 포함해 지코가 프로듀싱한 'Kidding(키딩)' 그리고 'WHY(와이)', 'I'm bad too(아임 배드 투)(Feat. DPR LIVE)', 'LMM', '멍청이(twit)' 7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Maria'는 화사의 자작곡으로 화사의 또 다른 자아 'Maria'로 분해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화사는 타이틀곡 'Maria'에 이어 'LLM'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WHY'에도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화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뛰어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만능 솔로 뮤지션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청하, 첫 정규앨범으로 가는 두 번째 길목

청하는 지난 4월 Stay Tonight으로 첫 정규앨범의 첫 번째 조각을 건넸다. 그리고 7월 6일 두 번째 조각인 PLAY를 발표한다. /MNH엔터 제공

청하는 'Why Don’t You Know(와이 돈츄 노우)'를 시작으로 'Roller Coaster(롤러 코스터)'와 '벌써 12시'를 통해 국내 최정상 솔로 여자 가수로 도약했다. 특히 '벌써 12시'에서 청하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다른 여성 댄스 가수들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지난해 6월 'Snapping(스내핑)' 이후 각종 콜라보와 OST 등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청하는 지난 4월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으로 첫 정규앨범의 첫 번째 조각을 건넸다. 그리고 7월 6일 두 번째 조각인 'PLAY'를 발표한다.

청하는 최근 티저 이미지들을 통해 이번 신곡이 여름을 겨냥한 청량한 느낌의 곡임을 예고했다. 매번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던 청하는 이번에도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모습으로 돌아와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