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신민철, 꿀 떨어지는 화보 공개 "아들·딸 원해"

혜림과 신민철 커플이 우먼센스 7월호 화보를 통해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우먼센스 제공

7년 열애 끝에 7월 5일 결혼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원더걸스 출신 가수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행복한 모습이다.

7년 간의 연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5일 결혼한다. 우먼센스는 24일 7월호에 수록된 혜림과 신민철 커플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두 사람은 행복하 미소를 짓고 있다.

혜림은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마음 놓고 공개 열애를 하게 된 후 과분한 축하까지 받으며 결혼식을 올리게 되다니 꿈만 같다"며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적은 없지만 바람이 있다면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민철은 "마음 같아선 혜림이를 꼭 닮은 딸을 갖고 싶지만 혹시나 날 닮을 수도 있으니 아들이 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이연걸, 이소룡, 성룡 등 중국 무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배우들은 많은데 태권도로는 아직 세계적인 스타가 없어 아쉽다. 능력이 된다면 2세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영화배우로 키워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혜림은 바람이 있다면 아들 하나, 딸 하나 낳고 싶다고 2세 계획을 전했다. 또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우먼센스 제공

원하는 부부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혜림은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닮고 싶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처럼 티격태격 재미있게 살고 싶고 차인표-신애라 부부처럼 같이 봉사활동도 다니고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아름답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신민철은 자신의 사랑꾼 면모에 대해 "아닌 건 끝까지 아닌 대쪽 같은 성격인데 혜림이한테는 전혀 그러지 못한다. 딱 잘라 내 말을 해야 하는 순간에도 도저히 못 하겠다"고 밝히며 찐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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