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에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7월 1일 컴백한다.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코가 여름 앨범 '랜덤박스(RANDOM BOX)'를 발표하고 7월 1일 컴백한다. 앨범 형태는 미니 앨범이며 지코만의 위트 넘치고 트렌디한 노래로 채워진 완성도 높은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코는 지난 1월 발매한 '아무노래'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코가 여름에 신곡을 발표하는 건 2017년 '아티스트', 2018년 '소울 메이트' 이후 2년 만이다.
지코는 올해 '아무노래'로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데 이어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일간 차트 52회 1위로 역대 기록을 경신하는 등 '아무노래 신드롬'을 일으켰다. '랜덤박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지코는 여름 앨범 '랜덤박스' 발표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I-LAND)'에 심사위원 겸 멘토로 출연한다. 더불어 아이돌 그룹 AB6IX의 '답을 줘(THE ANSWER)'와 화사의 'Kidding(키딩)'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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