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명섭, '음악중심' 첫 출연 비하인드 공개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MBC 음악중심에 첫 출연하는 모습과 비하인드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핑크 슈트로 스타일링한 조명섭,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눈길'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가수 조명섭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처음으로 '음악중심'에 출연하는 뒷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명섭은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생애 처음으로 MBC '음악중심'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낱낱이 보여준다. 그와 함께 첫 생방송 무대를 케어하게 될 송성호 실장의 모습도 함께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성인가요 무대를 주로 섰던 그는 아이돌 출연이 많은 '음악중심' 첫 출연이 확정돼 설렘과 함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니저 송성호 실장도 함께 긴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명섭은 스타일링까지 '음악중심'에 맞춰 준비했다. 평소 즐겨 입는 어둡고 중후한 정장을 벗고 밝고 화사한 분홍색 정장을 입었다고 해 새로워진 그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의 팬들도 '음악중심' 첫 출연을 기념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무관객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팬들이 출근길을 찾아와 그에게 응원을 전하고, 아이돌 팬들이 한다는 조공 도시락까지 준비해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첫 '음악중심' 나들이는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