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과 다른 전개로 누리꾼 '웅성'
[더팩트|이진하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 중인 천인우와 이가흔이 월미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나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천인우와 이가흔이 월미도에서 연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업로드됐다. 두 사람과 관련된 목격담은 두 번째로 최종 커플로 성사된 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첫 번째 목격담은 지난달 두 사람이 가구 전문점 이케아에서 팔짱을 끼고 돌아다니던 뒷모습이 누리꾼에 의해 포착된 것이다. 당시 현장을 포착했던 누리꾼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천인우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으로 인해 '하트시그널3' 속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품고 있는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눈을 마주치면 무슨 말을 못 하겠다"며 "항상 뭐하면 너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마음적으로 힘든 것이 많다"고 말해 박지현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여기에 박지현은 "오빠가 그런 것으로 혼란스러워할 거란 생각은 했다"며 "난 감정이 줄어든 것은 없고, 처음과 같은 마음이다"고 진심을 전하며 두 사람은 눈물을 보였다.
결국 이날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선택했다. 방송과 달리 천인우와 이가흔의 데이트 목격담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하트시그널3'의 마지막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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