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20만장·1위·23개국…자체 최고 성적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 17일 첫 정규앨범 GO生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선주문 20만 장 돌파에 아이튠즈 23개 지역 앨범 차트 1위를 기록,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JYP엔터 제공

첫 정규앨범 'GO生'으로 뚜렷한 성장세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첫 정규앨범으로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GO生(고생)'과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를 발표했다. 지난 12일 선주문 수량 20만 장을 돌파해 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스트레이 키즈는 발매 후에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정식 발매 전인 17일 13시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17일 21시에는 미국, 캐나다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해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신곡 '神메뉴' 역시 공개 당일인 17일 20시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2017년 11월 데뷔한 이래 국내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쾌조의 출발을 알린 스트레이 키즈는 17일 21시부터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 'Stray Kids _ONLINE UNVEIL : GO生_(스트레이 키즈 <온라인 언베일 : 고생>)'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네이버 V LIVE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쇼케이스는 미니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꽉 찬 세트리스트로 구성됐다. 특히 최초 공개한 타이틀곡 '神메뉴' 퍼포먼스는 독특하고 실험적인 느낌으로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6일부터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댄스 챌린지 '#GodsMenuSKZ'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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