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 비혼 사수 로맨스 2차 티저 공개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이 함께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KBS2 제공

유쾌함에 아련 감성까지 더해지는 삼생과 현재 모습으로 궁금증↑

[더팩트|이진하 기자]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7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연출 최윤석, 이호·극본 이은영)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된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난 15일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영상은 황정음(서현주 역), 윤현민(황지우 역), 서지훈(박도겸 역)의 유쾌한 모습부터 아련함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차례로 작은 사진 부스에 들어가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개성대로 사진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비혼주의자 서현주 역의 황정음은 '나는 나랑 결혼한다'는 팻말을 들고 당당한 매력을 보여줬다. 선우제약 대표이사 황지우로 분한 윤현민은 사진 찍는 자신이 어색한 듯 부끄러워하다 선글라스를 끼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스타 웹툰 작가 박도겸 역의 서지훈은 연하남의 귀여운 매력을 어필했다.

잠시 후 출력돼 나온 사진은 황정음의 전생 세 컷 사진만 모두 담겨있고 윤현민과 서지훈의 모습은 뒷모습만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면이 전환되고 조선시대, 1930년대, 1970년의 삼생을 거쳐 빠르게 변화하는 황정음 위로 "부부의 연은 천년에 한 번 피는 꽃과 같아 귀하기 이를 데 없다. 그놈이 그놈?"이란 내레이션이 나와 삼생에 이어 현생까지 이어진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에 호기심을 유발한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의 예측 불가 비혼 사수 삼생 로맨스는 오는 7월 6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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