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기대주' 따마, 아메바컬쳐 이적 후 첫 싱글 발매

싱어송라이터 따마가 지난 1월 아메마컬쳐에 합류한 뒤 첫 결과물을 오는 24일 발표한다. 사진은 새 싱글 커버. /아메바컬쳐 제공

24일 1년 3개월 만의 신곡 발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가 아메바컬쳐 합류 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14일 공식 SNS를 통해 따마의 새 싱글 커버와 함께 메이킹 비디오를 공개하고 24일 컴백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프로젝트 코드쉐어(Chord Share)를 통해 아메바컬쳐와 시너지를 발휘한 바 있어 신곡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번 새 싱글은 따마가 지난해 3월 발매한 아메바컬쳐x디바인채널 두 레이블의 공동 프로젝트 코드쉐어 앨범 'Pre(프리)'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자 지난 1월 아메바컬쳐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따마는 '고막남친'이라고 불릴 만큼 편안하면서 세련된 음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다. 그 장점을 살리면서도 고개가 절로 끄떡이게 만드는 곡을 완성했다. 그의 새로운 음악 색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따마는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로 2018년 첫 싱글 'Like That(라이크 댓)'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 및 프로듀싱을 통해 탁월한 실력을 입증하면서 현재 알앤비 신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