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출산 후 결혼·신혼집은 프랑스…예비 신부는 누구?

배우 류승범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이 그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더팩트 DB

온라인 커뮤니티에 놀람과 응원 메시지 봇물 "행복하세요"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류승범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비 신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11일 "류승범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본래 올해 초에 작게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발이 묶이면서 연기됐고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류승범의 신혼집은 예비 신부가 거주하는 프랑스에 있다"며 "아이를 임신한 예비 신부는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며 출산 예정일이 6월 말"이라고 덧붙였다.

류승범과 백년가약을 예고한 여자친구는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국적의 여성으로 알려졌다. 직업은 화가이며, 치유 그림을 그리는 작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자유 영혼으로 불리던 류승범이 최근 SNS를 개설한 이유는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리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과 함께 2세 소식까지 전해 누리꾼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누리꾼들은 "류승범이란 멋진 배우가 있었죠. 작품 활동이 너무 뜸해서 아쉽네요. 결혼 축하해요"(jbj***), "자유로운 영혼 머리도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결혼 축하해요"(dana***), "잘 살았으면 좋겠다. 행복하세요"(eiid***), "축하해요. 앞으로도 쭈욱 작품 활동 해주세요"(ppoe***)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이후 '품행제로' '사생결단' '부당거래' '용의자X' 등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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