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나다, 2년 7개월 만에 신곡 컴백…센 언니+대중성

나다가 오는 25일 신곡을 발표한다. 2년 7개월 만의 컴백으로 소속사는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대중성을 더했다고 소개했다. /월드스타엔터 제공

"센 언니 이미지 유지하면서 대중성 더했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래퍼 나다(NADA)가 2년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월드스타엔터테인먼트는 11일 "나다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나다의 신곡은 2018년 발표한 'ride(라이드)' 이후 약 2년 7개월여 만이다.

나다는 지난 2016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래퍼다. 지난 14일 Mnet 예능프로그램 '굿걸'의 스페셜 게스트로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내기도 했다.

앞서 '서래마을', 'Trippin(트리핀)', 'Ride'에서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성의 매력을 보여준 나다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2년 만의 활동인 만큼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센 언니' 이미지를 유지하되 보다 대중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중독성 한껏 담은 나다 다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다는 싱글 발표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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