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김응수, '꼰대 상담소'로 팬들과 소통…기대↑

박해진과 김응수가 꼰대인턴 방송 직후 인 10일 10시 10분에 꼰대 상담소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 공식 오디오클립 채널서 시청자 고민 해결사로 변신

[더팩트|이진하 기자]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가 10일 밤 '꼰대인턴'에 이어 '꼰대 상담소'로 팬들을 만난다.

박해진과 김응수는 MBC 수목극 '꼰대인턴'(극본 신소라·연출 남성우·제작 스튜디오 HIM) 13, 14회 방영 직후인 10일 밤 10시 10분 네이버 공식 오디오클립 채널, 해피빈과 함께 '꼰대인턴 상담소'의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누리꾼들의 사연을 직접 받아 멘털을 관리해주고 공감 및 힐링, 시원한 솔루션까지 제시하는 '꼰대인턴'의 특별 오디오 콘텐츠다. 드라마 방영 동안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한 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박해진과 김응수는 지난 9일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수많은 사연 중에 열 가지를 뽑아 녹음을 마쳤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마음상담 주치의로 활약 중인 정신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함께 상담에 동참한 가운데 세 사람은 성심성의껏 신청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기발한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꼰대 사연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솔루션을 오디오로 들을 수 있어 사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떠오른 고막 남친 박해진의 달콤한 목소리와 이만식 인턴을 그대로 옮겨와 사연을 읽어준 김응수의 목소리 연기도 들을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직장인 사연뿐만 아니라 연애와 결혼 사이에서 꼰대 사연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소개될 예정이며 네이버 연애결혼 주제판에서도 만날 수 있다.

두 사람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과 힐링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과 김응수가 직접 사연을 소개한 주인공에게는 '꼰대인턴'에 등장하는 라면, 꼰대 도시락, 꼰대라떼, 치즈마스크팩, 퓨워터 등 선물이 증정된다. 더불어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구독 이벤트 참여 시 네이버 오디오클립 에코백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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