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가족 갈등…'쿨까당'이 제시하는 '해결책'(영상)

쿨까당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어난 가족간의 갈등 봉합에 나선다. 이호선 교수, 김대현 전문가, 신은숙 변호사(왼쪽부터)는 각자의 솔루션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tvN 제공

드라마 패러디 '쿨까당 안방극장' 신설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쿨까당'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며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진단한다.

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은 이호선 교수와 김대현 소통 전문가 그리고 신은숙 변호사가 출연해 '코로나19 시대,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세 전문가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의 일상을 분석하며 현재 나타나고 있는 가족 갈등의 대표적인 원인이 '말'이라고 짚는다.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 가정 경제 위기,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심리적 답답함 속에서 가족 간 대화의 품격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올바른 소통법을 공개한다.

또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패러디한 '쿨까당 안방극장'이 첫 선을 보인다. '집콕' 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족 갈등을 담아낸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전문가들은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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