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6월 22일 컴백 확정…'An Ode' 이후 9개월만

그룹 세븐틴이 6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해 세 번째 정규 앨범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던 그들은 여름을 겨냥한 신보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임세준 기자

"세부 일정 조율 중"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세븐틴이 6월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후 <더팩트>에 "세븐틴이 오는 6월 22일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9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An Ode(언 오드)'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가요계 컴백을 결정짓게 됐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n Ode'는 발매 당시 초동(음반 발매 일주일간 판매량) 70만 장을 돌파하며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 4개 부분 최상위권과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 및 송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세븐틴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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