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입대 앞두고 신곡…27일 '살아가는 거야' 발매

오는 6월 15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로이킴이 작별에 앞서 신곡을 발매한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눌러담은 디지털 싱글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위로·공감' 담아낸 '로이킴표' 감성송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입대를 앞둔 가수 로이킴이 신곡으로 팬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로이킴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살아가는 거야(Linger On(린저 온))'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 22일 <더팩트>의 "[단독] 로이킴, 6월 해병대 입대 전 2년 만에 신곡 발표" 보도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살아가는 거야'는 삶의 무게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게 힘들다고 느껴지는 모든 이들을 위해 쓴 로이킴의 자작곡이다. 버텨내는 삶 끝에는 찬란한 빛과 그리고 한 뼘 더 성장한 자신이 있을 거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강하게 쏟아지는 비를 버텨내며 언덕을 오르는 로이킴의 뒷모습이 담겨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린 로이킴은 2013년 자작곡 '봄봄봄'으로 데뷔 후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우리 그만하자' 등 많은 자작곡으로 사랑받으며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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