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인맥' 서이숙 예능 활약ing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서이숙이 '음악 늦둥이' 김요한의 연기 지도에 나선다.
오는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에서는 서이숙과 송가인 김숙이 김요한의 자취방을 방문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이숙은 송가인의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김숙과 함께 이사한지 일주일에 접어든 김요한의 집들이에 나섰다. 그는 배우 선배로서 김요한을 위해 특급 연기지도에 나서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송가인은 상추를 키운다는 김요한의 깜찍한 취미 생활에 "요한이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자신의 원픽인 김요한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내비쳤다. 또 멤버들은 김요한이 최근 상추를 키우기 시작한 이유를 듣고 포복절도 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서이숙이 어떤 연기 지도를 펼칠지 김요한의 새로운 자취방은 어떤 모습일지는 23일 오후 10시 50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이숙은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2'에 출연해 "송가인이 대학생 때 연기 지도를 했었다" "임영웅은 고향 동창의 아들"이라는 말로 연예계 '황금 인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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