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 유명인사 '생일파티 논란' 일파만파
[더팩트 | 유지훈 기자] 티아라 효민과 배우 김희정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파티에 참석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효민과 김희정의 소속사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0일 "당사 아티스트인 효민과 김희정의 부주의 했던 행동에 사과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생일 파티가 열린 곳이 이태원이 아닌 청담동 소재의 카페였다고 사실을 바로잡으며 "늦었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두 사람 모두 부주의한 행동이었음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 관리에 소홀했던 점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경향은 "지난 9일 다수의 연예인들이 한남동에서 열린 '청담동 패리스힐튼' '가로수길 개엄마'로 불리는 패션계 유명인사 A씨의 생일 파티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파티에는 배우 이민정과 김희정,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 티아라 효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 손연재, 임블리 대표 임지현 씨 등이 참석했다.
한편, 최근 세븐틴 민규, 방탄소년단 정국, NCT 재현, 아스트로 차은우 역시 지난 4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이태원 소재의 음식점과 주점을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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