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희, 26일 '그날의 우리는' 발표…7개월 전 못다한 얘기

가수 한승희가 오는 26일 신곡 그날의 우리는을 발표한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그 후의 이야기를 담았다. /우조엔터 제공

"늦봄 잔잔한 이별 감성으로 다가갈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한승희가 7개월 전 못다한 이야기를 신곡으로 이어간다.

한승희는 26일 오후 6시 신곡 '그날의 우리는' 음원을 공개한다. 소속사는 "늦봄 잔잔한 이별 감성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날의 우리는'은 지난해 10월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 이후 한승희가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한승희는 이별 후 다시 만난 연인이 같은 이유로 헤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승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에게 잘 맞는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를 완성했다.

한승희는 19일 신곡 '그날의 우리는'의 티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한승희는 벤치에 앉아 쓸쓸하게 한 곳을 응시하며 헤어짐을 앞둔 남자의감성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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