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마마무 문별이 2020년 '열일' 행보를 펼친다.
문별은 15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솔로 2집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문 : 리패키지)' 자켓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소속사 RBW에 따르면 앨범 명 '門OON'은 문별의 이름에서 착안해 지어졌다. 마마무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이게 된 문별은 별도의 굿즈 발매와 글로벌 사인회 등으로 팬들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문별은 리패키지 앨범 발매에 이어 오는 30일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펼쳐지며 '문(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다. 문별의 이면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세트를 활용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도 최초로 공개한다.
문별은 올해 솔로 2집 'Dark Side of the Moon(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을 발표하며 초동 판매량만 6만 6천장을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이번 리패키지 앨범을 통해 다시 한번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한편, 문별의 솔로 2집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는 18일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29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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