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티저 이미지 공개…21일 컴백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홀로서기 후 발표하는 첫 앨범에서 분위기를 확 바꿨다.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Digital Single Album - Teaser Image #1(디지털 싱글 앨범 - 티저 이미지 #`)'이라는 텍스트와 함께 유빈의 앨범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빈은 최근 10, 20대에 유행하는 스티커 꾸미기 스타일을 해 하이틴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그동안 보여준 걸크러시 매력이 아닌 친숙한 느낌이라 앞으로 공개될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신곡은 2018년 6월 첫 솔로 '숙녀(淑女)'를 시작으로 11월 'Thank U Soooo Much(땡큐 쏘 머치)', 지난해 10월 '무성영화'(Feat. 윤미래)에 이어 7개월 만에 내놓는 4번째 싱글이다.
특히 올해 초 13년간 동고동락했던 JYP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마무리하고 르(rrr)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뒤 발표하는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그가 어떤 음악을 발표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유빈은 변신을 가늠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 뒤 21일 새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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