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38번째 특별한 생일맞이…팬들의 사랑 '찐이야'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가수 영탁의 팬들은 영탁의 생일을 맞아 포털사이트에 '영탁 생일 축하해'란 키워드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13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영탁 생일 축하해'란 키워드가 상위에 올랐다. 영탁의 팬들은 SNS를 통해 키워드를 전파하며 영탁의 38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영탁은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해 "지하철역 광고를 봤다"며 "제가 생일파티를 안 한지 꽤 됐다. 옛날에 한 번씩 크게 놀았는데 나이 먹은 게 자랑도 아니고"라고 말 끝을 흐리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제가 뭐라고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앞으로 더 좋은 에너지로 좋은 노래를 부르라는 마음으로 알고 제가 좋은 노래를 불러드리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영탁의 이름을 딴 막걸리도 출시됐다. 앞서 지난달 2일 영탁은 경북 최대 규모의 막걸리 명가 예천양조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가수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커버해 눈길을 끌면서 막걸리 모델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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