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의 아들이라 행복"
[더팩트 | 유지훈 기자] 배우 송승헌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과거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송승헌은 8일 자신의 SNS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하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해달라. 사랑한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송승헌 부모님의 과거 사진도 눈길을 끈다. 그의 아버지는 현빈을 연상케 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안경과 수트 차림으로 지적인 매력을 뽐낸다. 또한 그의 어머니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승헌은 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 MBC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SBS '사임당 빛의 일기', tvN '위대한 쇼'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tissue_ho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