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문종업, 솔로 D-DAY…'HEADACHE' 발표

B.A.P 출신 문종업이 오늘(7일) 오후 6시 솔로 데뷔곡 HEADACHE를 발표한다. 펑크 팝(Funk Pop) 장르 곡으로 문종업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감성이 가득 담겼다. /더그루브컴퍼니 제공

'HEADACHE' 7일 발매…비주얼+실력 업그레이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B.A.P 출신 가수 문종업이 솔로 데뷔한다.

문종업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솔로 싱글 'HEADACHE(헤드에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한 티저 등의 콘텐츠를 통해 B.A.P 멤버로서 보여줬던 모습들과는 다른 매력을 예고한 만큼 그의 변신이 기대된다.

문종업의 솔로 데뷔곡 'HEADACHE'는 펑크 팝(Funk Pop) 장르 곡으로 문종업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감성이 가득 담겨 있다. 음악을 통해 '너'를 즐겁게 변화시키겠다는 가사는 문종업이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한 음악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시크하면서도 청량미 넘치는 문종업과 그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담겼다.

문종업은 2012년 B.A.P 첫 싱글 'WARRIOR(워리어)'로 데뷔했고 이후 남성미 넘치는 파워풀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2월 기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팀은 해체됐고 문종업은 더그루브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다.

'HEADACHE'는 솔로 가수 문종업의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곡이다. 문종업은 7일 오후 6시 솔로 데뷔곡 'HEADACHE'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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