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아빠 됐다…오늘(29일) 득녀

엑소 첸이 오늘(29일) 아빠가 됐다. /더팩트 DB

결혼 발표 3개월만의 축복

[더팩트 | 유지훈 기자] 그룹 엑소 첸이 딸을 품에 안았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더팩트>에 "첸이 금일 득녀했다"고 밝혔다.

첸은 지난 1월 13일 공식 팬 페이지를 통해 "저에게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며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첸은 "일찍 소식을 전하고 싶어 회사와도 소통하고 멤버들과도 상의를 하고 있던 중 저에게 축복이 찾아오게 됐다"고 우회적으로 결혼을 앞두고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첸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해 경건하게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첸은 2012년 엑소-M 프롤로그 싱글 'What Is Love EXO-M(왓 이스 러브 엑소 엠)'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사월, 그리고 꽃'과 '사랑하는 그대에게' 등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에는 엑소 여섯 번째 정규 앨범 'OBSESSION(옵세션)'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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