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병곤 기자] 그룹 SS501 박정민이 운전 중 접촉 사고를 냈다.

박정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찌그러진 차 사진을 게재하며 자신의 교통사고 사실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상대분도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 일어나서 오랜만에 관리받으러 갔다가 그만. 차가 급하게 멈출지 몰랐다"며 "주의력을 더 길러야지. 좋은 일이 있기 전에 안 좋은 일로 액땜"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뒤에서 누가 내 차를 받았을 때 괜찮다고 가라고 했었다"며 "그런데 오늘 사고 난 운전자분도 차만 고친다고 했다. 기사분이신데 천사"라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나도 목과 발목, 팔목, 무릎 (아프지만) 꼭 참아야지"라며 해시태그로 '모두 코로나 조심' '안전운행' '안전거리확보 15인 줄 알았는데 30'를 달고 글을 마쳤다.

이에 팬들은 "혹시 모르니 꼭 진료받아보라"(cs****), "오빠는 괜찮은 거예요?"(dus****)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민은 2005년 SS501로 데뷔해 노래 '스노우 프린스', 'U R MAN(유어맨)', '내 머리가 나빠서'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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