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이영자·김숙과 한솥밥

박은영 아나운서는 IOK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후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동률 기자

IOK "더욱 빛나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박은영 아나운서가 IOK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IOK컴퍼니는 6일 "박은영 아나운서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한국무용학과 출신의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3년 동안 '연예가중계', '비타민', '인간의 조건', '위기탈출 넘버원', '뮤직뱅크', '도전 골든벨' 등 시사교양과 예능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노진영 대표는 "박은영은 뛰어난 순발력과 유쾌한 입담으로 주목받아온 아나테이너 1세대 아나운서라 할 수 있다"며 "각종 방송에서 예능인 못지않은 톡톡 튀는 멘트와 긍정 에너지로 사랑받아온 박은영 아나운서의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은영이 소속된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장윤정, 붐, 지석진, 김지선, 오상진, 토니안, 문희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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