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해외 스케줄 위해 출국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남다른 사복 센스를 보여줬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오전 해외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습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봐도 이들이 방탄소년단인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패션 센스 덕분이었는데요.
특히 뷔의 패션이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그는 흰 셔츠, 검정 슬랙스에 넥타이를 매치한 단정한 룩을 보여줬습니다.
뷔의 정장 스타일은 평범하지 않았습니다. 밋밋하지 않게 진한 초록색 스웨터를 셔츠 위에 매치했고 회색 코트까지 걸쳐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가방과 신발도 회색으로 맞춰 통일감을 줬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해 올해의 아티스트(본상), 리스너스 초이스(베스트 앨범&음원상), TMA 인기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지난 2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200'에서 5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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