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병곤 기자] '아무도 모른다'의 주요 복선이었던 고은호(안지호 분)의 추락을 둘러싼 전말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시청률도 상승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6%(2부)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차영진(김서형 분)과 이선우(류덕환 분)가 고은호의 추락 비밀을 추리해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두 사람은 고은호는 누군가에게 떠밀린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스스로 호텔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을 알게 됐다. 소년을 스스로 추락하게 만든 것은 밀레니엄 호텔 사장 백상호(박훈 분)였다.
드라마의 가장 큰 의문이었던 고은호의 추락과 이와 관련된 사건들의 진실이 모두 드러났다. 또 방송 말미에서 고은호가 깨어나면서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이 모였다. '아무도 모른다'가 남은 6회 동안 어떤 전개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