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 주말 박스오피스 1위…누적 관객 수 4만 명 돌파

영화 주디가 주말 동안 8554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퍼스트런 제공

2위 '1917'·3위 '인비저블맨'

[더팩트|문수연 기자] 영화 '주디'(감독 루퍼트 굴드)가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주디'는 8544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4만 929명이다.

'주디'는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작품이다. 주연 르네 젤위거는 이 작품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위는 '1917'(감독 샘 멘데스)이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0만 6177명이다.

3위는 꾸준히 인기몰이 중인 '인비저블맨'(감독 리 워넬)이다. 총 53만 5995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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