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7살 연하 이솔이와 결혼 '품절남 대열 합류'
[더팩트|박슬기 기자] 예비 신랑 박성광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각방 위기에 처했다고 고백했다.
박성광은 23일 오후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예비 신부 자랑과 함께 고민을 털어놨다. 앞서 그는 지난 2월 18일 "오는 5월, 7살 연하의 배우 출신인 이솔이와 결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성광은 "예비 신부는 나한테 진짜 예쁜 사람"이라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고민이 있었다. 바로 심각한 온도 차였다.
그는 "결혼과 동시에 각방 위기다. 둘의 온도 차가 심하다. 연애할 땐 여자친구의 손이 차다고만 생각했는데, 같이 있어 보니 숨이 막힐 정도"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수근은 박성광에게 "프러포즈부터 웨딩촬영까지 하지 말라"라고 조언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박성광에게 "물 떠다 놓고 집에서 결혼식을 올려라"라며 스몰 웨딩을 추천하고, "내년 가을로 시기를 미루라"고 제안해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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