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주차구역 해명 "일반 주차 가능한 곳"

개그우먼 김신영이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인해 불거진 장애인 주차구역 주차 의혹에 직접 답했다. /김세정 기자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다는 의혹을 해명했다.

김신영은 17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전참시'를 보며 걱정해주셨는데 주차구역에 대해서 염려해주셔서 사진 올린다"며 "옆엔 경차주차이고 제 차량은 주차할 수 있는 일반 주차구역이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의혹의 원인이 된 주차구역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김신영 SNS 캡처

김신영은 이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김신영의 차는 파란색 페인트칠이 된 주차공간에 있다. 이 주차공간의 바닥은 두 번째 사진에서 드러났다. 바닥에는 별도의 표시가 없었고 이는 일반 차량도 주차 가능한 공간임을 의미한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신영의 매니저는 차량을 파란색으로 칠해진 구역에 대기시키고 김신영을 만났다. 방송 직후 일부 누리꾼들은 장애인 주차구역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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