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짠내투어', 코로나19 여파로 3월 23일부터 휴지기

tvN 더 짠내투어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촬영이 중단됐다. /tvN 제공

"'더 짠내투어', 녹화 및 방송 재개는 상황 지켜볼 것"

[더팩트|문수연 기자] '더 짠내투어'가 코로나19 여파로 휴지기를 갖는다.

tvN은 28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더 짠내투어'가 오는 3월 23일 방송분부터 휴지기를 가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촬영분이 3월 16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녹화 및 방송 재개는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더 짠내투어'는 여행 코스를 기획하고 대결하는 프로그램이다. 박명수, 한혜진, 이용진, 규현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전날 오후 4시 대비 코로나19 확진자 25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늘었다.

munsuyeon@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