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출연
[더팩트 | 문병곤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배우 출신 이솔이였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는 27일 <더팩트>에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잠시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가 맞다. 현재는 연예 활동을 그만두고 직장인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SM C&C는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며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알렸다.
이솔이는 지난 2017년 공개된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서 이수정 역을 연기했다. '이웃의 수정씨'는 첫 화 공개 만에 120만 조회 수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동료 개그맨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그룹 마흔 파이브를 결성했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