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이세진·장천·수민, 웹드라마 '오대연'으로 연기 도전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 장천 변호사, 가수 이세진, 그룹 드림노트 수민(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iMe KOREA 제공

'오대연', 27일 첫 촬영

[더팩트|문수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와 Mnet '프로듀스 X 101' 출신 이세진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미스터리프랜즈는 17일 "웹드라마 '오빠가 대신 연애해줄게'(이하 '오대연')에 윤보미, 이세진을 비롯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신 장천 변호사, 그룹 드림노트 수민, 배우 정진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대연'은 고등학교 단짝인 민주(윤보미 분), 강찬(이세진 분), 방희(수민 분), 현범(정진 분) 네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연애물로, 오랫동안 강찬을 짝사랑한 민주의 몸속에 죽은 오빠 대연(장천 분)의 영혼이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담는다.

제작진은 "오빠가 대신 연애를 해준다는 신선한 전개로 웃음 코드는 물론 설렘까지 안길 예정"이라며 "특히 윤보미, 이세진, 수민, 정진 등 풋풋한 배우들의 호흡이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뿐 아니라 장천 변호사의 연기자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대연'은 오는 27일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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