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91년 MBC '여명의 눈동자'로 연예계 정식 데뷔

[더팩트｜강일홍 기자]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배우 박주미가 건강식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그는 아역 출신으로 연예계의 대표적인 동안 배우이기도 하다.

박주미는 최근 천호엔케어의 메인 모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액티브솔루션'과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하루활력' 등 향후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합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데뷔 초부터 현재까지 단아하고 완벽한 외모로 꾸준하게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주미는 최근 스크린 복귀와 함께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외모를 선보여 평소 그녀만의 자기관리 비법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번 모델 발탁은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를 통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해온 게 배경이 됐다. 천호엔케어 관계자는 "연령층을 불문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박주미와 함께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미는 초등학교 시절인 1982년 어린이 연극에 출연하며 아역으로 출발한 뒤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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