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측 "결별 이유,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해"
[더팩트 | 문병곤 기자] 배우 이주승과 손은서가 공개 열애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5일 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더팩트>에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6년 영화 '대결'로 인연을 맺었다. 영화에서 이주승은 남자 주인공 풍호 역을, 손은서는 소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2017년 OCN 드라마 '보이스'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후 2018년 4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이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주승은 2008년 독립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하고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용민 역을 맡으며 유명해졌다. 이후 영화 '간증'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등에 출연했다. 또 '고교처세왕' '피노키오'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 '조작'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손은서는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내 딸 꽃님이' '별난 며느리' '싸우자 귀신아'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보이스' 시즌 1부터 3까지 박은수 역을 연기했다.
soral215@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