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로 말하라' 최수영 "8년 연애한 정경호, 존경할 만한 사람"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남자친구인 배우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JTBC 아는 형님 화면 캡처

[더팩트|윤정원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남자친구인 배우 정경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제(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최수영과 진서연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최수영과 진서연은 현재 OCN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

이날 아형 멤버인 가수 이상민이 최수영에게 "(정경호와) 연애하니 좋으냐"고 묻자 최수영은 "좋다. 정경호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물론 남녀가 서로 존경해야 한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수영은 "상민이도 존경할 만한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을 덧대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과 정경호의 열애는 지난 2014년 1월 <더팩트>의 전신인 <스포츠서울닷컴> 당시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하면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영은 '소녀시대 데뷔 전날', '연기자 데뷔 전날', '열애설 발표 전날' 중 가장 떨렸던 날이 언제였냐는 질문에 열애설 발표 전날을 꼽기도 했다.

아형 전학생으로 나온 최수영과 진서연이 출연하는 '본 대로 말하라'는 아형 방송일과 같은 어제 첫 화를 방영했다. '본 대로 말하라'는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의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스릴러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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