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한송이 2016년부터 공개 열애 "결혼은 아직..."
[더팩트|박슬기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조동혁과 배구선수 한송이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조동혁은 23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드 대 KGC 인삼공사의 경기를 관람했다. KGC 인삼 공사 소속인 한송이를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검은 마스크에 모자를 눌러쓴 조동혁은 한송이의 경기를 진지하게 지켜봤고, 이 모습은 중계 카메라를 통해 포착됐다. 특히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의 조동혁과 코트 위 한송이의 모습을 한 화면에 잡으며 두 사람의 여전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동혁, 한송이의 이름이 올라 관심을 모았다.
조동혁은 지난해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한송이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직 결혼 계획은 없고,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다. 열애는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동혁과 한송이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배구 편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7년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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