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Say My Name'으로 2020년 활기차게 열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10대에서 20대 초반이 대부분인 신인 아이돌그룹. 아직 어린 멤버들은 늘 어머니가 해주는 떡국을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이번엔 멤버들이 함께 떡국 만들기 프로젝트에 나섰다. 누구의 도움 없이 직접 만드는 생애 첫 떡국이다. 과연 그 맛은 어땠을까.
ANS 멤버들은 설 명절을 며칠 앞둔 어느 날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에 모여 떡국을 끓였다. 해나가 떡을, 로연이 파를 씻었다. 리나가 파를 들고 신곡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포인트 안무를 하자 멤버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비안은 떡국에 고명으로 올릴 계란을 준비했고, 달린은 김을 뿌셨다. 담이는 고기의 핏기를 빼고 능숙하게 볶았다. 잘 볶아진 고기에 육수를 붓자 멤버들이 와서 떡과 만두를 넣었다. 그렇게 떡국이 완성됐고 멤버들은 모여 앉아 환호한 뒤 맛있게 먹었다.
멤버들은 "가족과 떨어져서 지내다 보니 설에 모두 모여서 다같이 떡국 먹고 이야기도 나누던 게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며 "항상 엄마가 해주신 떡국만 먹었는데 멤버들과 같이 만들어 먹으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더 맛있는 느낌"이라고 처음 떡국을 만든 소감을 말했다.
ANS 멤버들은 활동기간이다 보니 설 연휴에도 스케줄을 소화한다. 설 당일에는 각자 집으로 가 가족과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명절엔 뭐니뭐니 해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알차지 않을까요. 모여서 얘기 나누는 것도 좋고, 여행을 가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할 때 바쁘게 보낸 한 해를 보낸 나에게 스스로 휴가를 주는 것 같아요"(라온)
"명절 연휴에는 아무래도 충전의 시간을 갖는 게 가장 좋죠.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다 나누지 못한 이야기도 하고 오손도손 모여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충전을 하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로연)
"아무래도 명절은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명절음식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게 제일 뜻 깊은 것 같아요. 그리고 과일이랑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명절 특집 프로그램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요"(담이)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 6명에 제이와 해나가 새 멤버로 합류해 8인조로 재편한 ANS는 지난 10일 신곡 'Say My Name'으로 돌아왔다. 이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야심차게 새해를 연 ANS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멤버들은 "어느덧 2019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아 2020년이다. 그리고 ANS가 데뷔를 지나 벌써 컴백을 했다. 더 많은 팬 분들의 응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재미있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더 많은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어느덧 2019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아 2020년이다. 그리고 ANS가 데뷔를 지나 벌써 컴백을 했다. 더 많은 팬 분들의 응원을 받아 너무 기쁘고 재미있게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더 많은 활동과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곡 'Say My Name' 많이 사랑해주시고 모두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건강한 한 해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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