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BTS' 장민호, SNS를 통해 첫 방송 소감 전해

[더팩트｜이진하 기자]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장민호는 방송 출연 이후 섭외 전화가 끊이지 않는다며 "트로트계의 BTS"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과 글을 남겼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은 간절함 하나였다"며 "첫 방송이 나가고 나서 지금 그저 감사하다는 말 말고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처음 마이크를 잡았을 때의 그날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장민호가 출연한 '미스터트롯'은 지난 2일 오후에 TV조선을 통해 방영됐다. 당시 장민호는 현역부 도전자로 등장해 '트로트계의 BTS'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가수 한 지 22년 됐다"며 "데뷔 이후 요즘이 제일 바쁘다"고 말했다.

TV조선의 '미스터트롯'은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출연자는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연일 네티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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