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방송인 아비가일 오늘(4일) 결혼..."두근두근"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4일이 한 호텔에서 결혼했다. /아비가일 SNS 캡처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

[더팩트 | 문병곤 기자]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4일 결혼했다.

아비가일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지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아비가일은 자신의 SNS에 "오늘부터 7일 후다. 두근두근"이라며 "신부의 마음이 복잡복잡. 설렘, 걱정, 행복, 슬픔, 기대, 아쉬움"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당시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한복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아비가일은 한서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0년 KBS2 예능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리포터로 전향했다. 현재는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 출연 중이다. 아비가일의 신랑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파라과이 교포 출신의 미군으로 아비가일보다 2살 연하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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